나트랑 여행 준비 - 2. 3박 5일 여행코스 1일차 계획짜기 (포나가르사원, 롱선사, 나트랑대성당)

 

안녕하세요, 여행계획짜주는여자입니다 :)

 

오늘은 나트랑 여행준비 두번째 순서! 여행코스 짜기인데요,

이번 여행은 3박 5일 여행코스 기준이며, 나트랑 여행 1일차 포스팅입니다.

 

여행은 새벽에 도착해 0.5박 시내 숙소에서 잠을 자고, 1일차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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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트랑 3박 5일 동안의 러프한 계획은 아래와 같이 간단해요!

 

1일차 : 새벽 체크인 후, 시내 관광 및 빈펄섬 리조트로 이동

2일차 : 빈원더스 1일권 이용

3일차 : 빈펄섬 리조트 즐기기 및 빈펄하버 구경 후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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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이 가지 않으셔도 되고,

오늘 나트랑 여행 1일차 포스팅은 나트랑 시내투어를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가고싶은 관광지, 이동경로나 맛집 등 디테일한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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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9:00-10:00 반미판

② 10:00-13:00 포나가르사원 & 홍촌곶

③ 13:30-14:30 씀모이가든

④ 14:30-16:00 롱선사 & 나트랑대성당

⑤ 16:00-18:00 담시장 & 롯데마트

⑥ 18:00-19:30 빈산

⑦ 19:30-21:00 빈펄 섬으로 이동

⑧ 21:00- 숙소 도착 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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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9:00-10:00 반미판

 

 

 

포나가르사원 / 롱선사 / 나트랑 대성당 / 담시장과 같이 많은 관광지를 돌려면

9시부터 움직여줘야합니다^^... 일어나세요..!!

여짜여는 파워 J이므로 시간을 허투루 쓰지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움직이려면 아침부터 든든하게 배를 채워줘야겠죠?

 

 

 

 

 

이미지 출처 : google map 'banh mi pahn' image

 

반미판은 유명한 반미 샌드위치 가게입니다.

 

오전 9시에 방문하면 이미 살짝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더라구요.

오전 7시에 오픈하니 웨이팅하기 싫으신분들은 오픈런을 추천드려요.

 

 

 

 

10:00-12:00 포나가르사원 & 홍촌곶

 

 

 

포나가르사원은 나트랑에서 최고로 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으로 멋진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신다면 꼭 방문하는것을 추천드려요.

 

 

 

 

 

 

규모는 3~40분 내로 다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10시부터 10분정도 소소한 공연이 있다고해요.

그러니 10시전에 도착해서 공연도 보고 구경을 시작하면 좀 더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복장 규정이 있어 노출이 심한옷은 자제하거나, 입구 옆에 옷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그리고 빠르게 포나가르사원 구경이 끝나면, 위까지 올라온김에 들렀다오면 좋을 곳이 하나있죠

바로 홍촌곶!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큰 바위사이에 낀 작은 바위가 있는 곳이 포토존인데,

바위들이 많으니 굽있는 신발을 신고 가시면 힘들 수 있으므로 굽낮은 신발을 신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포나가르사원에서 걸어가기엔 거리가 있기때문에 그랩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홍촌곶 내 핫플 카페가 있으니, 그 곳에서 커피 한잔 하고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3:30-14:30 씀모이가든

 

 

 

포나가르사원과 홍촌곶 구경을 잘 마쳤으면 점심을 먹어줘야겠죠?!

다시 시내 중심가로 이동하여 제대로된 베트남 요리를 즐겨주자구요 :)

 

 

 

 

이미지 출처 : google map 'xom moi garden' image

 

 

씀모이가든은 인기가 많은곳이라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카카오톡에서 '씀모이가든'을 검색하여 예약이 가능하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원처럼 초록초록하게 꾸며져 있고

2층으로 좌석도 넓고 쾌적하며 에어컨도 나오고 아기의자도 있다고 하니 가족단위 방문에도 문제없답니다.

 

추천메뉴 : 분짜, 돼지갈비찜, 갈릭새우 등

 

 

 

 

14:30-16:00 롱선사 & 나트랑대성당

 

 

 

롱선사는 24m에달하는 거대 좌불상과 와불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도시경관과 멋집 불상을 함께 볼 수 있는 중요한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입구에 가면 계단이 펼쳐져있고, 오토바이를 타고가라며 호객행위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경사가 높아 망설여지지만 5~10분 정도로 생각보다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아이가 있거나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분들이 함께 계신것이 아니라면 걸어서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올라가는 길 중간에 와불이 있어서 와불도 함께 보실 분들은 계단으로 가셔야합니다.

 

약 40분 정도면 모두 관람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나트랑 대성당으로 이동해봅니다 :)

 

 

 

나트랑 대성당은 1928년 네오고딕 양식으로 재건축된 100년 가까이 된 성당인데요,

현재 웨딩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을 만큼 예쁜 건축물을 자랑합니다.

 

 

 

 

 

 

나트랑 대성당은 운영시간이 2번으로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기때문에 시간을 잘 계산하시고 방문하셔야해요!

하지만 여짜여의 계획대로라면 운영시간 내 방문할 수 있기때문에 이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

 

나트랑 대성당 운영시간 : 오전 8:00 - 오전 11:15 / 오후 2:00 - 오후 4:15

 

요즘 입구에서 기부금이라는 명목으로 인당 1만동(550원 정도)를 강제로 달라고한다고 하는데,

리뷰들을 읽어보니 안낸다고 하면 뭐라뭐라 한다고 하네요;;

 

그냥 기분좋게 내고 들어가서 구경하시거나, 싫으신분들은 나트랑 대성당 관광 대신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으시는것도 추천드려요!

 

 

 

16:00-18:00 담시장 & 롯데마트(골드코스트점)

 

 

 

자, 이제 관광을 마쳤으면 쇼핑을 좀 해야겠죠,

저는 마지막날 저녁에 빈펄섬에서 나와 선착장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짜고있기때문에

첫날 쇼핑을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첫날에 담시장에서 싸게 옷사고 현지 옷입고 돌아다니는게 여행의 묘미아니겠어요^^?

 

 

 

 

 

 

 

담시장 운영시간 : 오전 5:00 - 오후 6:30

 

담시장에서는 각종 옷, 모자, 가방 등과 잡화, 과일, 야채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물건들을 마음껏 사보자구요 :)

 

 

 

 

 

그리고 빈펄 섬에 들어가기 전,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으로 이동합니다.

 

 

 

라면, 망고젤리, 커피 등 기념품과 선물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선물을 잔뜩 담고 이제 배를 채우러 이동해보아요.

 

추후 나트랑 롯데마트 쇼핑리스트 포스팅도 공유드릴게요 :)

 

 

 

 

18:00-19:30 빈산

 

 

 

저녁에는 맛난 나트랑의 해산물 요리를 즐겨볼거예요!

베트남에서 해산물 요리가 빠져선 안되겠죠?

 

빈산은 규모도 크고 쾌적하며, 좌석도 넉넉하다고 해요.

자리가 굉장히 넓어서 예약까지는 안하고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근처에 빈산 짝퉁 가게들이 있다고 하니, 지도를 잘 보시고 정확한 위치를 잘 찾아가세요!

 

 

 

 

 

 

가장 유명한 메뉴로는 랍스터, 총알오징어, 맛조개볶음, 치즈가리비, 새우사시미 가 있는데요,

 

해산물이 싱싱하고 모든 메뉴가 대부분 맛있다고 하니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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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저녁을 마지막으로 나트랑 여행 1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저의 3박 5일 스케쥴에 따르면 저녁식사 후, 숙소로 이동하여 다음날을 위해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나트랑이 관광지라 안전한 곳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밤늦게 까지는 이동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

저의 나트랑 여행 1일차 코스, 시내투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여짜여의 나트랑 여행 2일차 계획 포스팅으로 또 돌아올게요 :)